🐾 반려동물 기생충 예방 완벽 가이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 건강하게!
반려견·반려묘와 함께 지내는 분들께서는 기생충 감염병(Parasitic Zoonosis)에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회충·톡소포자충 같은 내부기생충부터 진드기·벼룩 등 외부기생충까지, 예방 수칙만 제대로 지켜도 대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 생활을 이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
목차
1️⃣ 기생충 감염병이란?
✔️ 정의 & 구분
- 🩺 내부기생충(Endoparasite) – 소화기·간·폐 등 장기에 기생 (예: 회충, 편충, 간흡충)
- 🦟 외부기생충(Ectoparasite) – 피부·털·귀 등에 기생 (예: 진드기, 벼룩, 모기)

2️⃣ 반려동물에서 흔한 기생충 종류
✔️ 강아지 🐶
- ⚠️ 심장사상충(Heartworm) – 모기 매개, 치사율 높음
- ⚠️ 회충·편충·조충 – 소화기 증상‧영양 흡수 저해
✔️ 고양이 🐱
- ⚠️ 톡소포자충(Toxoplasma gondii) – 분변·토양 매개, 임산부 태아 위험
- ⚠️ 이・벼룩 – 피부염·빈혈 유발
3️⃣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기생충병
✔️ 개회충(Zoonotic Roundworm)
오염된 흙이나 덜 익힌 식품을 통해 내장·안구·뇌로 이행, 발열·복통·시력손상까지 유발합니다. 어린이가 모래놀이 후 손씻기를 하지 않을 때 특히 위험합니다.
✔️ 톡소포자충(Toxoplasmosis)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임산부 감염 시 태아 기형·시력저하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모래통 청소 시 일회용 장갑·마스크 사용이 권장됩니다.
4️⃣ 감염 징후와 주요 증상
- 🤒 사람 – 회충: 발열·기침·간기능 저하 / 톡소포자충: 두통·경련·시력 손실
- 🐾 동물 – 설사·구토·체중 감소, 피부 가려움·탈모, 호흡곤란 등

5️⃣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 정기 구충
• 반려동물: 연 1~2회 내부·외부 구충제, 심장사상충 예방은 매월 1회가 표준입니다.
• 보호자: 실외 활동이 많을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구충제 복용을 권장합니다.
✔️ 배설물 즉시 처리
고양이 모래통은 매일 교체·소독, 반려견 산책 시 배변봉투 필수 지참!
✔️ 손 씻기 & 환경 소독
- 🧼 손을 30초 이상 비누로 세정 → 기생충 알 제거
- 🧹 침구·방석은 60 ℃ 이상 세탁 후 완전 건조

6️⃣ 구충제 선택 및 투여 가이드
✔️ 내부 구충제
• 알벤다졸·펜벤다졸 제제는 체중 1 kg당 5 mg 기준, 3일 연속 투여 후 2주 뒤 재투여.
✔️ 외부 구충제
• 스팟온 – 목 뒤에 점적, 4주마다 재도포
• 목걸이형 – 6~8 개월 효과 지속, 물에 자주 젖으면 교체 주기 단축
7️⃣ 감염 의심 시 대처법
- 🏥 사람 – 내과·감염내과 진료, 혈액·대변 검사 후 항기생충제 처방
- 🩺 반려동물 – 동물병원 내원, 분변검사·혈청 검사 실시
- 🚫 증상 완화 전까지 어린이·임산부와 밀접 접촉 자제
위 내용은 질병관리청(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의 공식 카드뉴스·리플릿과 수의학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추가 정보가 필요하시면 질병관리청 공식 홈페이지나 가까운 동물병원·보건소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반려동물 건강은 곧 보호자의 건강입니다. 예방 원칙을 꾸준히 실천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 생활을 이어가세요! 🐕🐈
반려동물 건강은 곧 보호자의 건강입니다. 예방 원칙을 꾸준히 실천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 생활을 이어가세요! 🐕🐈
출처
- 질병관리청 카드뉴스 “나와 반려동물, 모두의 건강을 위한 기생충 감염병 예방수칙” (2025-05-29)
- 질병관리청 리플릿 “기생충 감염병 예방수칙” (2025-05-19)
- 아니팜 반려동물컬럼 “구충제 투여 주기” (펜벤다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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