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본 벚꽃 여행
2인 150만 원 컷 전략 총정리
1️⃣ 2026년 엔저 현황 — 지금 환전해야 할까?
2022~2024년을 달군 ‘역대급 엔저’의 시대는 사실상 변곡점을 맞이했습니다. 2025년 7월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0.25%로 인상하면서 엔화 강세 흐름이 시작됐고, 2026년 2월 현재 USD/JPY 환율은 152~153엔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엔저가 수출기업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일본 정치권의 발언과 달리, 외환 시장에서는 엔화가 안전자산으로 재부각되며 2026년 들어 강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2025년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원화 약세가 겹치며 일부 시점에는 100엔당 940~960원대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 지금 환전 타이밍 —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엔화 환율은 단기 예측이 매우 어렵습니다. 다만 3월 벚꽃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가 몰리면 환율이 더 오를 수 있어, 지금 분산 환전 전략이 현명합니다. 예를 들어 필요 금액의 50%를 지금 환전하고, 나머지는 출발 직전에 트래블카드로 실시간 환전하는 방법이 리스크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트래블로그의 ‘목표 환율 자동 환전’ 기능을 활용하면 원하는 환율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환전됩니다.

결론적으로 2024년 수준의 초엔저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100엔당 940원 내외 수준이라면 2019년 이전 대비 여전히 유리한 환율입니다. 엔화 강세를 고려해 여행 예산을 10~15%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2️⃣ 3월 일본 벚꽃 여행 2인 경비 시뮬레이션 — 정말 150만 원 안에 가능할까?
3월 말~4월 초는 일본 벚꽃 시즌의 정점입니다. 이 시기는 성수기이므로 항공권과 숙소 가격이 비수기 대비 30~50% 이상 상승합니다. 그럼에도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2인 기준 3박 4일 기준 150만 원 내외로 완성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래는 항목별 시뮬레이션입니다.
✈️ 항공권 — LCC 전략으로 2인 30만 원 선 확보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에어부산 등 LCC를 활용하면 2인 왕복 30~50만 원 선도 가능합니다. 단, 3월 말 성수기에는 편도 1인 기준 5~12만 원 수준의 특가가 조기에 마감되므로 최소 2~3개월 전 예매가 핵심입니다. 인천–도쿄(나리타/하네다), 인천–오사카(간사이), 김포–하네다 등 노선별로 가격 차이가 크므로 스카이스캐너, 네이버 항공 등으로 비교 검색을 추천합니다.
- ✅ 인천 → 오사카/도쿄 왕복 1인: 20~30만 원 (LCC 특가 기준)
- ✅ 김포 → 하네다 왕복 1인: 20~35만 원 (접근성 우수, 도심 근접)
- ✅ 2인 합계 예산: 약 40~60만 원
🏨 숙소 — 위치가 전부다, 비즈니스호텔 활용법
벚꽃 시즌에는 도심 근처 비즈니스호텔의 가격도 상승합니다. 2인 기준 1박 4~7만 원대의 비즈니스호텔을 3박 잡으면 12~21만 원 수준이 일반적입니다. 도쿄 기준 신주쿠, 시나가와, 우에노 지역은 교통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숙박비가 저렴합니다. 오사카의 경우 난바 주변보다 혼마치·신사이바시 지역을 추천합니다.
- ✅ 비즈니스호텔 3박 2인: 약 15~24만 원
- ✅ 캡슐호텔/게스트하우스 이용 시: 3박 약 9~15만 원
- ✅ 에어비앤비/민박: 가격 유사하나 예약 난이도 높음 (성수기)

🚃 현지 교통·식비·기타 예산 배분
도쿄·오사카 등 대도시의 대중교통은 하루 1,000~1,500엔(약 1~1.5만 원) 내외로 이용 가능합니다. IC카드(스이카·파스모·이코카)를 활용하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식비는 편의점·라멘집·규동 체인을 적절히 활용하면 1인 1일 3,000~5,000엔(약 3~5만 원) 수준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 2인 3박 4일 일본 여행 경비 시뮬레이션 (2인 합산)
| 항목 | 절약형 (2인) | 일반형 (2인) | 비고 |
|---|---|---|---|
| ✈️ 항공권 (왕복) | 40만 원 | 60만 원 | LCC 기준, 성수기 할증 포함 |
| 🏨 숙소 (3박) | 15만 원 | 24만 원 | 비즈니스호텔 기준 |
| 🚃 현지 교통 | 8만 원 | 12만 원 | IC카드 + 지하철 패스 |
| 🍱 식비 | 24만 원 | 40만 원 | 편의점+식당 병행 시 |
| 🎡 관광·입장료 | 6만 원 | 14만 원 | 벚꽃 명소 무료 多 |
| 🛍️ 쇼핑·기념품 | 10만 원 | 30만 원 | 드럭스토어, 편의점 등 |
| 📶 통신 (eSIM) | 2만 원 | 3만 원 | 3박 4일 데이터 사용 기준 |
| 합계 (2인) | 105만 원 | 183만 원 | 1인당 53~92만 원 |

3️⃣ 트래블로그 vs 트래블월렛 2026 혜택 완전 비교 — 뭐가 더 유리할까?
일본 여행 준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해외 트래블 체크카드 선택입니다. 두 카드 모두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라는 공통 혜택을 가지고 있지만, 세부 사항에서 차이가 꽤 있습니다.
✔️ 환전 수수료 & ATM 출금 — 핵심 차이점
두 카드 모두 일본 엔화에 대해서는 환전 수수료 100% 우대(= 무료)를 제공합니다. 즉 일본 여행만이 목적이라면 환전 수수료 측면에서 차이는 없습니다. 차이는 ATM 접근성에 있습니다.
- 💳 트래블로그(하나카드, 마스터카드): 세븐뱅크(세븐일레븐) ATM에서 횟수 제한 없이 수수료 무료 출금 가능. 일본 전국 어디서나 세븐일레븐을 쉽게 찾을 수 있어 현금 인출이 매우 편리합니다.
- 💳 트래블월렛(비자): 이온뱅크(이온·미니스톱 내) ATM에서 수수료 무료 출금. 단, 이온 ATM의 위치를 미리 파악해야 하며, 세븐일레븐 ATM에서는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월 2,000달러 이하 출금 시 수수료 면제.

- 🏦 결제 네트워크: 마스터카드 / 유니온페이 선택
- 💴 엔화 환전: 수수료 100% 우대
- 🏧 일본 ATM: 세븐뱅크(7-Eleven) 무료·무제한
- 🏦 연계 계좌: 하나은행 필수
- 🔢 지원 통화: 58개국
- 💰 국내 결제 시 0.3% 하나머니 적립
- 🎯 목표환율 자동환전 기능
- 👶 발급 가능 연령: 만 14세 이상
- 🏦 결제 네트워크: 비자(VISA)
- 💴 엔화 환전: 수수료 100% 우대
- 🏧 일본 ATM: 이온뱅크 무료 (월 $2,000 한도)
- 🏦 연계 계좌: 오픈뱅킹 전 은행 가능
- 🔢 지원 통화: 38개국
- ♻️ 환불 수수료 없음
- 🚇 후쿠오카 지하철 교통카드로 활용 가능
- 👶 발급 가능 연령: 만 17세 이상
✔️ 일본 여행이라면 어떤 카드를 골라야 할까?
순수하게 일본 여행을 목적으로 한다면 트래블로그(마스터카드)가 ATM 접근성 측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일본은 아직 현금을 선호하는 곳이 많고, 세븐일레븐은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ATM을 보유하고 있어 소도시 여행에서도 현금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면 후쿠오카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거나 동남아 등 다국가 여행 계획이 있다면 트래블월렛도 충분히 유효한 선택입니다.
두 카드 모두 해외 결제 수수료가 없고 연회비가 없습니다. 출발 최소 1주일 전에 발급받아 충전과 설정을 미리 마쳐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 항목 | 트래블로그 | 트래블월렛 |
|---|---|---|
| 결제 네트워크 | 마스터카드/유니온페이 | 비자(VISA) |
| 엔화 환전 수수료 | 100% 우대 (무료) | 100% 우대 (무료) |
| 일본 무료 ATM | 세븐뱅크 (무제한) | 이온뱅크 (월 $2,000) |
| 국내 카드 사용 | 가능 (0.3% 적립) | 불가 |
| 충전 한도 | 통화별 약 200만 원 | 전 통화 합산 약 180만 원 |
| 최소 충전 금액 | 없음 | 없음 |
| 연계 은행 | 하나은행 필수 | 전 은행 (오픈뱅킹) |
| 지원 통화 수 | 58개국 | 38개국 |
| 일본 교통카드 | 일부 지역 (마스터) | 후쿠오카 지하철 등 |
👉 공식 정보 확인: 트래블월렛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4️⃣ 일본 현지 편의점 꿀조합 리스트 — 여행 경비 절약의 숨은 주역
일본의 편의점(コンビニ, 콘비니)은 단순한 간식 구매처가 아닙니다. 아침 대용 식사, 야식, 픽업 와이파이, ATM, 심지어 공공요금 납부까지 가능한 만능 공간입니다. 식비를 절약하면서도 현지 음식 문화를 즐기려는 분들에게 편의점 활용은 필수 전략입니다.
도시락·간식 퀄리티 최고
- 🍱 치킨남방 도시락 (약 600엔)
- 🥚 타마고산도 (약 248엔, 두께 최강)
- 🍮 키미다케노 푸딩 (약 298엔)
- 🍙 반숙계란주먹밥 (약 180엔)
- 🍗 나나치키 (바삭한 프라이드치킨)
- 🥤 유자 레몬 사이다 (자체 PB)
디저트·베이커리 강자
- 🍰 모찌롤 (약 330엔, 여행자 최애)
- 🍫 모찌초코빵 (약 127엔)
- 🍡 말차 모찌롤 / 딸기 디저트 한정
- 🍳 과일 믹스 샌드 (아침 대용)
- 🍗 가라아게군 (치킨, 약 248엔)
- 🥘 소고기 스키야키 도시락
튀김류·독점 디저트 강자
- 🍗 파미치키 호네나시 (육즙 치킨)
- 🥚 타마고산도 (약 248엔, 속 풍성)
- 🍮 수플레 푸딩 (비주얼+맛 모두)
- 🍝 명란크림파스타 (약 530엔)
- 🍞 파미마 더 멜론빵
- 🍠 이모켄피 (고구마 과자, 약 128엔)
✔️ 편의점으로 하루 식비 절약 꿀조합 추천
- 🌅 아침 조합: 오니기리 1개(~180엔) + 달걀 샌드(~248엔) + R-1 유산균 음료(~168엔) = 약 600엔(~6,000원)
- 🌞 점심 조합: 편의점 도시락 1개(~600엔) + 녹차(~170엔) = 약 770엔(~7,700원)
- 🌙 야식/간식 조합: 가라아게군(~248엔) + 하이볼 캔(~231엔) = 약 480엔(~4,800원)
- 🍰 디저트 조합: 모찌롤(~330엔) + 아이스크림(~168엔) = 약 500엔(~5,000원)
세 끼를 모두 편의점으로 해결하면 1인 하루 약 1,800~2,200엔(약 18,000~22,000원) 수준입니다. 한 끼를 맛집에서 즐기고 나머지를 편의점으로 채우는 ‘1+2 전략’이 가성비와 만족도를 모두 잡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일본 3대 편의점에서는 무료 와이파이와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고, ATM 기기도 설치되어 있어 여행 중 생활 인프라로도 활용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3월 벚꽃 시즌에는 세 편의점 모두 봄 한정 딸기·벚꽃 시즌 디저트를 출시하니 편의점 순례 자체가 하나의 여행 콘텐츠가 됩니다.
5️⃣ 150만 원 컷 완성을 위한 절약 전략 7가지 — 이것만 지켜도 다르다
단순히 “싸게 가라”는 조언이 아닌, 실제로 실천 가능한 단계별 절약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아래 7단계를 따르면 성수기 벚꽃 시즌에도 2인 150만 원 이내 여행이 현실이 됩니다.
스카이스캐너·네이버항공 ‘가격 알림’ 기능을 설정해두면 최저가 도달 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요일·수요일 출발 편이 주말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전액을 한 번에 환전하는 것보다, 50%는 미리 은행에서 환전하고 나머지는 트래블로그 ‘목표환율 자동환전’ 기능을 활용해 유리한 시점에 충전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입니다.
일회 티켓보다 IC카드를 충전해 사용하면 요금 할인과 함께 탑승 속도도 빠릅니다. 웰컴 스이카(외국인용)는 공항에서 바로 구입 가능합니다.
하루 세 끼 중 한 끼는 현지 맛집, 나머지 두 끼는 편의점으로 해결합니다. 1인 식비를 하루 4,000~6,000엔 내외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도쿄 우에노 공원, 나카메구로 강변, 마루노우치 등 주요 벚꽃 명소는 무료입니다. 디즈니랜드·팀랩 등 유료 관광은 1곳으로 제한하면 관광비를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국내 통신사 로밍보다 eSIM(데이터 전용) 서비스가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합니다. 4일 무제한 기준 1인 약 1~2만 원대 서비스가 다수 존재합니다.
마츠모토키요시, 코코카라파인 등 드럭스토어에서 의약품·화장품을 구매하고, 5,000엔 이상 시 면세 혜택을 받으세요. 2026년부터 일부 면세 기준이 변경될 수 있으니 현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 일본 벚꽃 여행 경비 Q&A
🌸 마무리하며
이 글은 2026년 2월 현재 기준의 환율 동향, 트래블카드 혜택, 현지 편의점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환율과 항공권 가격은 수시로 변동하므로, 예약 전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3월 일본 벚꽃 여행을 준비 중인 분들께서 이 글이 예산 계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가 정보가 필요하신 경우 트래블로그 공식 앱(하나머니) 및 트래블월렛 공식 앱에서 최신 혜택과 환율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