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비 계산, 이 글 하나로 끝! ⚡️ (km/kWh ↔ kWh/100km ↔ Wh/km 변환·예시 총정리)
전기차 전비 계산, 헷갈리는 단위까지 깔끔 정리했습니다. 초간단 공식 + 실전 예시 + 요금/주행거리 예측
전기차 살까 말까 고민 중인데 전비가 뭔지, km/kWh랑 kWh/100km가 왜 반대로 나오는지 살짝 헷갈리셨죠? 이 글에서 전비 개념부터 단위 변환, 실전 계산 예시, 충전요금/주행거리 예측, 전비 올리는 팁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비(電費)는 보통 km/kWh로 많이 말해요. 숫자가 클수록 효율이 좋다는 뜻!”
목차
1️⃣ 전비가 뭐길래? (핵심 개념) 🚗⚡️
- 💡 전비 = 같은 전기로 얼마나 멀리 가는가를 나타내는 효율 지표입니다. 보통 km/kWh를 많이 쓰며, 숫자가 클수록 효율이 좋다는 뜻입니다.
- 🧭 다른 표기: kWh/100km(유럽식, 100km 갈 때 드는 전기량), Wh/km(1km당 전기량). 낮을수록 효율이 좋습니다.
- 📌 관계 정리: km/kWh는 연비 느낌, kWh/100km·Wh/km는 소비전력 느낌입니다.

2️⃣ 단위 완전정복: km/kWh vs kWh/100km vs Wh/km 🧮
헷갈리기 쉬운 포인트를 딱 정리했습니다. 핵심: 서로 역수 관계
✔️ 변환 공식 3종
- ↔️ km/kWh → kWh/100km: kWh/100km = 100 ÷ (km/kWh)
- ↔️ kWh/100km → km/kWh: km/kWh = 100 ÷ (kWh/100km)
- ↔️ km/kWh → Wh/km: Wh/km = 1000 ÷ (km/kWh) (1 kWh = 1000 Wh)
예: 6.0 km/kWh라면 ⇒ 100/6.0 = 16.67 kWh/100km, 그리고 1000/6.0 = 166.7 Wh/km.
✔️ 표기로 보는 해석 요령
- km/kWh(전비): 클수록 효율 좋음. “1kWh로 몇 km 가냐?”
- kWh/100km(소비전력): 작을수록 효율 좋음. “100km 가려면 몇 kWh 드냐?”
- Wh/km: 미세한 차이 비교에 유리. 테슬라·수입차 계기판에서 자주 보임.
3️⃣ 전비 계산 방법 3가지 🧑🏻🏫
✔️ 스펙·공인값으로 계산
- 카탈로그에 kWh/100km가 있으면 km/kWh = 100 ÷ 표기값.
- 반대로 km/kWh만 있으면 kWh/100km = 100 ÷ 표기값.
✔️ 주행 기록으로 계산
- 계기판의 주행거리(km) 확인
- 같은 구간의 소비전력(kWh 또는 Wh/km) 확인
- 전비(km/kWh) = 주행거리 ÷ 사용전력(kWh)
✔️ 충전량으로 계산
- 예: 20% → 80%까지 충전, 배터리 64 kWh라면 충전량은 0.60 × 64 = 38.4 kWh.
- 그 사이 달린 거리 210 km라면 전비 = 210 ÷ 38.4 = 5.47 km/kWh.
충전 중 화면의 추가된 kWh를 메모해두면 계산이 깔끔합니다.
4️⃣ 실전 예시로 감 잡기 🧪
✔️ 예시 A: 카탈로그 값만 있는 경우
- 공인 소비전력: 16.5 kWh/100km
- 전비 환산: 100 ÷ 16.5 = 6.06 km/kWh
- 사용 가능 용량 60 kWh라면 예상 주행거리 ≈ 60 × 6.06 = 363.6 km
✔️ 예시 B: 주행 데이터로 계산
- 주행거리: 312 km, 충전량: 52 kWh
- 전비: 312 ÷ 52 = 6.00 km/kWh
- 소비전력: 100 ÷ 6.00 = 16.67 kWh/100km
✔️ 예시 C: 퍼센트로 잡은 충전
- 64 kWh 배터리, 20% → 80% 충전 = 38.4 kWh 추가
- 그 사이 210 km 주행 ⇒ 210 ÷ 38.4 = 5.47 km/kWh
- Wh/km로는 1000 ÷ 5.47 ≈ 183 Wh/km
✔️ 예시 D: 계절 영향 감안
- 여름 전비 6.0 → 겨울에 난방 등으로 -20% 가정
- 겨울 전비: 6.0 × 0.8 = 4.8 km/kWh
- 같은 60 kWh라도 주행거리: 288 km(여름 360 km 대비 감소)
5️⃣ 주행거리·충전요금 예측 💸
✔️ 주행거리
- 예상 주행거리(km) = 배터리 사용 가능 용량(kWh) × 전비(km/kWh)
- 예: 55 kWh, 전비 5.5 ⇒ 55 × 5.5 = 302.5 km
Tip: 사용 가능 용량은 총용량에서 보호버퍼를 뺀 값입니다.
✔️ 충전요금
- 요금(원) = 사용전력(kWh) × 단가(원/kWh)
- 100km 당 요금(원) = (kWh/100km) × 단가
| 전비/소비전력 | 단가 180원 | 단가 350원 |
|---|---|---|
| 16.5 kWh/100km | 2,970원/100km (≈29.7원/km) | 5,775원/100km (≈57.8원/km) |
| 14.0 kWh/100km | 2,520원/100km (≈25.2원/km) | 4,900원/100km (≈49.0원/km) |
※ 단가는 예시입니다. 실제 요금제(완속·급속·시간대)에 따라 달라집니다.
6️⃣ 전비 올리는 실전 팁 🧰
- ⛅ 예열/프리컨디셔닝: 출발 전에 차를 충전에 꽂은 채 실내·배터리 예열하면 주행 중 소비전력이 줄어요.
- 🌀 에코 모드 & 완만한 가감속: 급가속·급제동은 전비 킬러. 부드럽게 가면 바로 체감됩니다.
- 🔁 회생제동 최적화: 도심은 강·중, 고속은 중·약처럼 환경에 맞춰 조절.
- 🛞 타이어 공기압·저저항 타이어: 공기압은 적정치 유지, 마모 타이어는 교체.
- 🏋🏻 불필요한 짐 덜기: 무게는 곧 소비전력. 트렁크 다이어트 필수.
- ⛳ 속도 관리: 90~110km/h 구간이 보통 효율이 좋습니다(차종마다 상이).
7️⃣ 자주 묻는 질문(FAQ) 🙋🏻♀️
✔️ Q1. 공인전비 vs 실전비, 뭐가 맞나요?
둘 다 의미가 있어요. 공인전비는 비교용 표준지표, 실전비는 내 운전/노선/날씨를 반영한 실제값. 차를 고를 땐 둘 다 참고하세요.
✔️ Q2. 동절기 전비 하락, 얼마나 보나요?
환경·차종·난방 사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0~30% 범위를 많이 체감합니다. 난방 대신 열선 스티어링/시트를 적절히 섞어 쓰면 완화됩니다.
✔️ Q3. 고속도로 주행만 하면 전비가 떨어지는 이유?
속도가 오르면 공기저항이 급증합니다. 항속 위주라 회생제동 기회도 줄어들죠. 정속주행·속도관리가 핵심입니다.
✔️ Q4. 배터리 총용량이 크면 전비도 무조건 좋나요?
아니요. 총용량은 주행거리에, 전비는 효율에 가깝습니다. 무게·공력·구동계 세팅이 전비를 좌우합니다.
정리: 전비는 결국 거리 ÷ 전력입니다. km/kWh ↔ kWh/100km ↔ Wh/km만 정확히 변환할 줄 알면, 주행거리·요금 예측도 술술 풀립니다. 본문 예시를 바탕으로 본인 차량·노선에 맞는 값을 한두 번 계산해보면 감이 확 옵니다. 안전 운전하시고, 합리적인 전비 생활 해보세요! 🙌
위 내용은 전비 개념과 일반적인 계산식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실제 충전요금·효율은 요금제, 온도, 주행환경, 운전 습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